서평/수업후기

당신의 현실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 목 수업후기
작성자 만능키 등록날짜 2022-10-16 22:13:19 / 조회수 : 350
  • 



    부(풍요)에 대한 문제는 건강문제와 더불어



    참 오랜 시간 나를 힘들게 했던 주제이다.



    가장 상황이 안 좋았을 땐 집에 전기까지



    끊겨서 집에서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없었으니까..



     



    그 전반적인 얘기를 쓰려다보니



    후기가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마음내킬 때



    또 써보기로 하고



    오늘은 앞뒤 다 자르고 딱 <부를 대하는 자세>



    후기만 써보는 걸로~^^



     



    이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언젠가는 후기를 꼭 써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과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부터 이전과 비교했을 때



    내 삶에 달라진 점은 매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지니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지출할 때만큼은



    감사하는 마음이 아니라 항상 내면 깊은 곳에서



    내게 있던 것이 나에게서 빠져나가고



    나의 소유가 줄어든다는 상실의 느낌과 관념이



    항상 작동하고 있었다.



     



    매달의 임대료, 통신요금, 생필품 구입비 등



    일상에서 고정적으로.지출하는 생활비에도



    감사함과는 반대의 마음으로 지출을 했고



     



    특히 전혀 계획에 없던 돈이 나가는 경우나



    물건값을 다른 곳보다 좀 비싸게 주고



    샀거나 했을 때는 손해봤다는 상실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었다.



     



    지출의 댓가로 내가 누린 그 고마운



    혜택들은 깡그리 무시한 채,



    나에게 지출은 그냥 손실로만 생각되었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서



    부는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나의 존재의



    상태(나의 존재 자체가 이미 풍요)이며



     



    나는 풍요의 순환터미널로서



    부를 키우기 위해선



    나를 통해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활발하게 순환시켜서 나를 통해 흐르는



    유통량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주옥같은 수업내용 중에서도 특히



     



    "들어오는 돈도 환영하고



    나가는 돈도 따뜻하게 환송해줘야



    한다."



     



    시크릿의 시작은 <지출>에 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지출하는가?



     



    나가는 돈을 축복하라!



    우리가 암이나 혹덩어리처럼 대하는



    '빚'조차도 감사해야 한다.



     



    결핍을 인정(허용)하고



    결핍과 풍요를 동일하게 대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등등



     



    나에게 문제가 되었던 <지출>에 대한



    이러한 내용들이 구구절절하게 와닿았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나서부터 이러한 내용들을



    바로 실천해가기 시작했다.



    지출할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철저하게 바꿔나갔다.



     



    우선 수업중에 카쌤이 말씀하신



    '이 세상은 모든것들이 맞물려 돌아가며



    상생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먼서



    상생한다'는 진실을 뼈속 깊이 각인하고!!!



     



    나가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고



    축복하는 마음으로 지출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구매할때 할인을 받아서 싸게 사면



    싸게 산 것에 감사해했고



    좀 비싸게 샀으면



    예전처럼 손해봤다는 생각 대신에



    겉으론 타인이지만 깊은 챠원에선



    나와 연결된 또다른 나인 그의 이익이



    커졌음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그리고 전에는 인터넷 쇼핑시 늘 택배비



    안 내려고 무료배송금액을 맞추느라



    애를 썼는데 지금은 택배비도



    예전처럼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꼭 지금 구매해야 하는 것이라면



    아주 기꺼운 마음으로 택배비 내고



    편하게 구매한다.



     



    이러한 나의 <지출>에 대한 관념과



    태도변화를 통해 크게 감사한 일이



    한번 있긴 했지만



    아직까지 생각지 않은 큰 수입이 생겼다거나



    경제적으로 전보다 훨씬 풍요로워젔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참으로 감사한 것은 삶을 살아가는 내 마음이



    너무나 여유로워지고 자유로워졌다는 점이다



     



    어깨에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같기도 하고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흘러 나가고



    나에게 흘러 들어오는 에너지의 흐름을



    가로막고 있던 빗장을 풀어버린 느낌도 든다.



    이 가볍고 자유로운 느낌이 너무나 좋다.



     



    가끔 악착같이 물건값을 깎는 사람이나



    상대방이 주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덤을



    얻어내려고 실랑이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그러한 행위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입도



    제한하고 깎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위해



    기쁘게 지출한 것은 반드시 커져서



    우리 자신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모두가 이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풍요로워질까 생각해본다.



     



    나에게 삶의 여유와 자유와 풍요로움을



    선물해준 <수업>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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